지난달 드디어 원룸에서 새로운 오피스텔로 이사를 했습니다. 혼자 사는 1인 가구라 “포장이사”까지는 필요 없고, 그렇다고 제 짐을 혼자 옮기기에는 도저히 불가능… 그래서 결국 선택한 게 원룸 용달이사였습니다.
처음엔 용달이사라고 하면 트럭만 대어주고 짐은 전부 직접 나르는 줄 알았는데, 막상 알아보니 서비스 종류도 다양하고 비용 차이도 꽤 있더라고요.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한 원룸 용달이사 비용과 후기, 그리고 꿀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.
원룸 용달이사를 선택한 이유
제가 살던 원룸에는
- 작은 침대 1개
- 옷장 1개
- 전자레인지, 소형 냉장고
- 박스 약 7개 정도
이 정도 짐이 있었습니다.
포장이사 업체에 문의했더니 최소 30만 원 이상… 😱 혼자 사는 입장에서는 부담이 너무 컸습니다. 반면 원룸 용달이사는 평균 10~15만 원 정도라서 딱 맞겠다 싶었죠.
실제 원룸 용달이사 비용
제가 받은 견적은 이렇게 나왔습니다.
| 구분 | 금액 | 서비스 내용 |
|---|---|---|
| 기본 차량 (1톤) | 100,000원 | 기사님 1인 운전 + 운반 도움 |
| 추가 인력 | 30,000원 | 무거운 짐 운반 보조 |
| 총 비용 | 130,000원 | 서울 내 단거리(약 10km) |
저는 기사님 1인 + 추가 인력 1명을 선택했습니다. 혼자서는 침대나 냉장고를 절대 못 옮기겠더라고요.
이사 당일 분위기
이사 당일 아침, 기사님과 인력분이 시간 맞춰 도착했습니다. 솔직히 처음엔 좀 긴장했는데, 짐을 척척 분해하고 싣는 속도가 정말 전문가 포스…
- 침대 분해 → 트럭 적재
- 냉장고, 옷장 → 안전하게 포장 후 고정
- 박스류는 제가 미리 정리해둔 덕분에 금방
전체 작업 시간이 약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. 예상보다 훨씬 빨라서 놀랐어요.
원룸 용달이사 꿀팁
제가 직접 겪으면서 느낀 팁 몇 가지를 정리해봅니다.
- 짐은 미리 최대한 줄이기
- 안 쓰는 옷이나 가구는 버리거나 중고로 팔아두세요. 차량 크기를 줄이면 비용도 절약됩니다.
- 박스 포장은 본인이 직접
- 박스를 직접 싸두면 인건비를 아낄 수 있고, 정리도 훨씬 수월해집니다.
- 평일 이사 추천
- 저는 평일 오전에 이사를 해서 비교적 저렴했습니다. 주말이나 월말은 수요가 많아 2~3만 원 더 비쌉니다.
- 추가 비용 주의
- 저도 기사님께 미리 확인했는데,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이나 주차 공간 협소한 곳은 추가 비용이 붙을 수 있다고 해요.
결론
원룸 용달이사는 혼자 사는 분들에게 진짜 딱 맞는 서비스였습니다. 저는 총 13만 원에 만족스러운 이사를 마쳤는데, 포장이사 대비 절반 가격에 이 정도 서비스면 대만족이었죠.
원룸 용달이사 비용은 짐의 양과 거리, 인력 여부에 따라 달라지니 최소 2~3곳에서 견적을 받아 비교해보시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.